형 刑
서로 깎고 다듬는 관계. 세 글자가 얽히는 경우와 둘이 얽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삼형 | 인·사·신 / 축·술·미 |
|---|---|
| 상형 | 자–묘 |
| 자형 | 진–진, 오–오, 유–유, 해–해 |
형이란
형(刑)은 깎고 다듬는다는 뜻입니다. 충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이라면 형은 서로 갈아 내는 쪽에 가깝습니다. 세 글자가 얽히는 삼형, 둘이 얽히는 상형, 같은 글자끼리 겹치는 자형으로 나눕니다.
어떻게 읽나
다듬는 과정이라 아프지만 결과가 남는다고 읽는 해석과, 소모로만 보는 해석이 함께 있습니다. 법·의료·수사처럼 다루기 어려운 일을 맡는 자리와 연결짓는 풀이도 있습니다.
견해가 갈리는 부분
형은 명리에서 해석이 가장 엇갈리는 개념 중 하나입니다. 성립 조건과 강도를 두고 문헌마다 말이 다릅니다. 형 하나로 결론을 내기보다 충·합과 함께 놓고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합충의 다른 글자
전통 명리학의 통설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주는 글자 하나로 길흉을 정하지 않고 여덟 글자의 균형으로 읽습니다. 재미와 참고로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