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살 桃花殺

사람을 끄는 매력으로 읽는 신살. 지지에 자·오·묘·유가 있을 때 봅니다.

해당 지지자(子)·오(午)·묘(卯)·유(酉)
다른 이름함지살(咸池殺), 연살(年殺)
묶이는 축사왕지(四旺支) — 각 계절의 한가운데

도화살이란

도화(桃花)는 복숭아꽃입니다. 지지에 자·오·묘·유가 놓일 때 보는 신살로, 이 넷은 각 계절의 한가운데라 그 오행의 기운이 가장 진한 자리입니다. 진한 기운이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꽃에 비유한 것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읽나

옛 문헌에서는 이성 문제와 엮어 흉하게 다뤘지만, 지금은 사람을 끄는 힘 자체로 읽는 쪽이 일반적입니다. 남 앞에 서는 일, 표현하고 보여 주는 일과 잘 맞는다고 봅니다. 같은 기운이 어디에 쓰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좋고 나쁨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혼자 보지 않는다

신살은 사주를 읽는 여러 도구 중 하나이고, 그중에서도 보조에 가깝습니다. 도화살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엇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일간의 강약과 십신 구성을 먼저 보고, 신살은 색을 더하는 정도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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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의 다른 글자

전통 명리학의 통설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주는 글자 하나로 길흉을 정하지 않고 여덟 글자의 균형으로 읽습니다. 재미와 참고로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