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 驛馬殺
움직임과 이동으로 읽는 신살. 지지에 인·신·사·해가 있을 때 봅니다.
| 해당 지지 | 인(寅)·신(申)·사(巳)·해(亥) |
|---|---|
| 묶이는 축 | 사생지(四生支) — 각 계절이 시작되는 자리 |
| 짝이 되는 개념 | 지살(地殺) |
역마살이란
역마(驛馬)는 역참을 오가던 말입니다. 인·신·사·해는 각 계절이 시작되는 자리라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넘어가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 성질을 오가는 말에 빗댄 것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읽나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에는 떠돎을 고생으로 봤으니 살(殺)이라 이름 붙었습니다. 지금은 이동이 곧 기회인 경우가 많아 출장이 잦은 일, 해외와 얽힌 일, 자리를 옮겨 다니는 일과 어울린다고 읽습니다. 이름의 무게를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한자리에 못 있는다는 뜻인가
역마살이 있다고 반드시 떠돌지 않습니다. 사주 전체가 안정을 향해 있으면 이동 성향은 취미나 관심 범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살은 경향을 가리키는 것이지 사건을 예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살의 다른 글자
전통 명리학의 통설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주는 글자 하나로 길흉을 정하지 않고 여덟 글자의 균형으로 읽습니다. 재미와 참고로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