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살 羊刃殺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읽는 신살. 양간이 가장 왕성한 지지를 만날 때 봅니다.

해당 조건양간(갑·병·무·경·임)이 제왕에 해당하는 지지를 만날 때
보기갑목 일간에 묘(卯), 경금 일간에 유(酉)
짝이 되는 개념건록(建祿)

양인살이란

양인(羊刃)의 인(刃)은 칼날입니다. 일간이 가장 힘을 받는 자리를 만나 기운이 넘칠 때 보는 신살로, 넘치는 힘을 잘 벼린 칼에 비유한 것입니다. 양간에서만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칼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렸다

칼은 베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명리에서 양인을 흉하게 다루는 것은 힘이 통제되지 않을 때를 말한 것이고, 쓸 자리가 있으면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읽습니다. 남을 다루거나 위험을 감수하는 일과 어울린다는 풀이가 많습니다.

제어가 관건이다

양인이 있을 때는 그 힘을 받아 줄 관(官)이나 덜어 줄 식상이 사주에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받아 줄 것이 없이 힘만 강하면 부딪힘이 잦다고 읽습니다. 신살 하나가 아니라 짜임 전체를 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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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의 다른 글자

전통 명리학의 통설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주는 글자 하나로 길흉을 정하지 않고 여덟 글자의 균형으로 읽습니다. 재미와 참고로 봐 주세요.